기사입력 2011.08.14 13:43 / 기사수정 2011.08.14 13:4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MBC '무한도전'이 재치 넘치는 자막으로 다시금 '폭탄급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촬영 당일 폭우로 기존의 '추격전' 촬영을 접고 '우천시 취소 특집'으로 '무한도전&동거동락'이 진행됐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인들을 초대하고 촬영장이 없어 '댄싱 위드 더 스타'의 무대를 빌려 추억의 댄스 신고식을 하는 등의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멤버들의 각양각색 댄스를 두고 '불장난', '중년의 고혹적 몸짓', '절로 고개가 숙여지는 댄스', '여긴 지옥이다' 등의 재치 있는 자막이 이어졌으며 박명수-정준하의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킬만한 강렬한 커플 댄스에는 '이건… 이길 수 없다'는 자막 등으로 시청자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 우천시 취소 특집에는 정재형, 개리, 데프콘 등 서해안고속도로 가요제, 조정 특집에서 호흡 맞춘 멤버들이 찾아와 우정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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