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로 데뷔를 앞둔 치어리더 이다혜가 근황을 전했다.
10일 이다혜는 자신의 SNS에 밝은 미소가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긴 웨이브 생머리에 레드립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이 시선을 모은다.
현재 대만 프로야구 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타 치어리더 이다혜는 오는 30일 한국과 대만에서 싱글 'HUSH(허시)'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알려 주목 받았다.
이다혜는 싱글 발매 후 4월 3일과 4일 양일간 대만 가오슝,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하며 정식 활동을 시작한다.
팬미팅에서 이다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노래 실력 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소통 코너로 팬들과 추억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다혜는 2019년 KBO KIA 타이거즈 치어리더로 활동을 시작했다.
빼어난 외모와 실력으로 이름을 알리며 구단 대표 치어리더로 활약해 온 이다혜는 인기에 힘입어 지난 3월 치어리더 최초로 해외 진출에 도전해 현재 대만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 = 이다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