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리, 신곡 '고백하는 거 맞아' 발매…뮤직카우 지원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남규리가 신곡을 발매했다.

지난 9일 음악 투자 플랫폼 '뮤직카우'는 그룹 씨야 출신 가수 남규리가 새 싱글 '고백하는 거 맞아'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남규리는 지난 2월 13년 만에 디지털 싱글 'HALO(헤일로)'를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그리고 약 2개월 만에 신보 '고백하는 거 맞아'를 발매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백하는 거 맞아'는 사랑을 시작하기 전의 설렘을 표현한 곡으로, 예쁜 가사와 어쿠스틱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로맨틱 고백송이다. 그리고 남규리가 봄에 어울리는 담백하고 포근한 음색을 더해 편안한 감성을 극대화했다.



이번 싱글 발매와 함께 뮤직카우는 녹음실 영상, 스페셜 클립 등의 콘텐츠도 공개해 팬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음원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관련 영상 및 게시글은 뮤직카우 공식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 '뮤직카우노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함께 공유하는 음악의 가치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의미 있는 협업을 진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건강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통해 아티스트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뮤직카우는 문화와 금융간 선순환을 통한 'Better Music Ecosystem'의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으며, 남규리의 새 싱글 역시 창작 생태계 지원 사업의 일환이다. 뮤직카우는 레이블 최소우주의 '투트랙' 프로젝트, 프로듀서 조규만의 '리프레시21' 프로젝트 등 다양한 음원 제작을 지원해 왔으며, 국내 재즈 성지 '올댓재즈' 부활을 위한 투자 등 창작 생태계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사진 = 뮤직카우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