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배우 이청아가 자기관리 루틴을 공개했다.
9일 유튜브 채널 'MOCA 이청아'에는 '이청아가 혼자 여행하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파리 브이로그가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청아는 홀로 파리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보냈다.
그는 길거리에서 명품 S 브랜드 매장을 발견하고는 "완전 큰 사이즈 니키백이다"라며 흥미로워했다.
숙소에 도착한 이청아는 운동 및 건강 루틴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청아는 "기본 상태가 건강하고 생동감 있어 보이는 게 메인인것 같다"며 "수분감 넘치는 피부, 건강하고 풍성한 머릿결, 그리고 자세가 젊은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청아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통해 "24시간 이상의 단식을 한 번 했을 거다. 시상식 드레스가 딱 붙는 드레스면 그날 식사를 굶는다"며 철저한 자기 관리를 자랑한 바 있다.
이청아는 "목을 이렇게 빼고 앉아 있을 때랑, 꼿꼿하게 앉아 있을 때랑 생동감이나 생명력이 좀 다르게 느껴지지 않냐"고 말했다.
이어 "요가에서는 이 부위를 넓혀 주고, 흉부 앞쪽 근육들을 이완시켜주는 게 모든 호르몬 순환에 좋다고 얘기한다"고 조언했다.
영상에서 이청아는 파리에 위치한 한 유원지를 찾아 "연말 없이 새해를 맞은 기분이었는데, 이곳이 내 연말 같다"며 만족스러워했다.
여행 마지막 날 밤 이청아는 "이제 곧 다시 집으로 가야 한다 생각하니 조금 서운하다"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MOCA 이청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