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3 19:1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박소연과 가상 결혼생활 중인 김원준이 씨엔블루에 대한 질투심을 드러냈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김원준과 박소현이 휴일을 맞아 신혼집에서 드라마를 시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MBC 수목드라마 '넌 내게 반했어'를 함께 보며 휴일을 보냈다. 박소현이 좋아하는 씨엔블루 정용화와 강민혁이 출연하는 드라마에 몰입하자 김원준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김원준은 드라마 속 정용화와 강민혁의 모습을 흉내 내기 시작했다. 박소현이 "정용화랑 똑같다"고 말을 돌리자 김원준은 "하는 김에 민혁씨도 해줄까?"라며 안경을 쓰고 사진을 찍었다.
그러나 박소현은 "민혁이랑 안 똑같다"고 말했고, 김원준은 계속 강민혁과 닮았다고 우기기 시작했다. 박소현은 "어디가 닮았냐, 귀여운데"라며 "너는 귀여운 게 아니라 잘생겼다"고 달래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원준은 박소현에게 "우리가 아기를 낳으면 김민혁으로 지어야겠다"며 2세에 대한 이야기로 눈길을 끌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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