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3 18:22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Mnet '슈퍼스타K 3' 참가자 최아란이 불합격 후 난동을 부린 것은 제작진의 연출이라 주장한 가운데 엠넷 관계자가 이를 반박했다.
12일 오후 방송된 '슈스케 3' 부산지역 3차 예선에서 불합격한 최아란은 탈락 후 욕설과 기물 파손 등의 난동을 부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방송 이후 최아란은 미니홈피를 통해 "제작진들의 제작 의도하에 시키는대로 했습니다"고 밝혀 연출 논란이 발생했다.
최아란은 "지역예선 Mnet 리허설 현장에 오신 분들은 이해하실 겁니다. 제가 정말 화가 나고 억울해서 나의 의도로 행동한 부분이 아니란 걸 자백합니다"라며 자신의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엠넷 측은 "사실 무근이다. 방송 이후 갑작스런 반응에 본인도 놀라서 글을 올린 것 같다"며 "본인과도 통화했다"고 말했다. 최아란은 이후 해당 글을 삭제하고 자신의 미니홈피와 블로그를 일시 폐쇄했다.
한편, '슈퍼스타K 3'는 최아란을 비롯해 다양한 화제 인물들을 만들어 내며 성공적으로 첫 방송을 마쳤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슈퍼스타K 3 ⓒ Mnet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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