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보라가 만삭 근황을 전했다.
7일 황보라는 "오늘은 아부지 안경 하러 따라따라. 내 배 크기 실화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보라는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만삭 D라인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으로 미소 짓고 있다.
앞서 "인생 역대 몸무게. 숨 쉬기도 힘들다. 잘 견디자. 다 빠질까?"라는 글과 함께 56kg의 몸무게를 공개했던 황보라는 건강한 모습으로 지내는 일상을 알리며 응원 받고 있다.
황보라는 지난 2022년 11월 10년의 열애 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워크하우스컴퍼니 대표 김영훈(차현우)과 결혼했다.
이후 지난해 11월 시험관 4차 시도 후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최근에는 하와이로 태교 여행을 다녀온 근황을 전하며 휴대전화 어플을 통해 5월 출산 예정인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황보라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을 비롯해 자신의 SNS와 유튜브를 통해 임신 일상을 공개하면서 대중과 소통 중이다.
사진 = 황보라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