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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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고메즈, '악성루머' 심경 말하다 눈물 "너무 속상해"

기사입력 2011.08.14 05:19 / 기사수정 2011.08.14 05:19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모델 제시카 고메즈가 악성루머에 대한 소감을 밝히다 눈물을 흘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TV '댄싱 위드 더 스타'에 출연한 제시카 고메즈는 "한국에서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사실은 잘 알고 있지만 그만큼 나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다는 것도 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제시카 고메즈는 최근 인터넷상에서 과거의 모습과 현재의 모습이 비교되는 사진이 유포, 악성루머로 곤혹을 치렀다.

특히 심한 충격을 받은 듯한 그는 "우린 모두 같은 사람이고 서로 비판할 수도 있다는 걸 안다."라며 "그래도 속상한 건 어쩔 수 없다"며 눈물을 흘렸다.

제시카 고메즈는 "카메라 앞에서는 정말 울고 싶지 않았는데 또 눈물이 난다."라며 빠르게 눈물을 닦아냈다. 이어"나도 그냥 한 사람이고 여자라는 것을 생각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악성루머에 너무 신경 쓰지 마라", "제시카고메즈 눈물 흘릴 때 나도 가슴 아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제시카고메즈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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