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육아 근황을 전했다.
7일 손연재는 "아가와 함께한 50일. 분명 겨울이었는데 봄이 돼버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손연재가 공개한 사진에는 아들을 안고 있는 손연재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 아들의 모습 등이 담겨 있다.
또 손연재는 "1.아가랑 예쁜 사진 많이 찍어야했지만, 불가능. 2. 뒤태 귀여워. 3.평생 보고싶은 우리 아가 손. 4. 너무 못 자서 반쯤 제정신 아닌 나와 강아지. 5.침대는 왜 샀는지 모르겠고. 6. 손바닥만한 가디건 득템. 육아하시는 모든 엄마들 정말 존경해요. 그리고 우리 엄마 대단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지난 2022년 9살 연상인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손연재는 최근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NS로도 출산 후 육아 일상을 꾸준히 전하며 누리꾼과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손연재는 리프 스튜디오 CEO로 활동하며 리듬체조 꿈나무를 발굴 및 육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사진 = 손연재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