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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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3' 유혹녀 최아란, 예선 탈락에 욕설+기물 파손까지

기사입력 2011.08.13 00:40

방송연예팀 기자

▲ '슈퍼스타K3' 최아란, 채연 '흔들려' 선보였지만 음정 불안해 불합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Mnet '슈퍼스타K3' 예선 참가자 최아란이 예선탈락에 광분하여 기물 파손에 욕설을 퍼부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Mnet '슈퍼스타K3' 부산 및 제주, 서울 의 3차 예선 현장에서 최아란은 채연의 '흔들려'를 격렬한 댄스와 함께 소화했다.

이날, 심사위원으로 나선 윤종신과 이현우, DJ DOC 이하늘을 유혹하겠다는 계획으로 나선 최아란은 몸을 앞뒤 좌우로 흔들며 심사위원들에게 유혹의 손짓을 했다.

그러나 노래의 음정이 제대로 맞지 않아 심사위원의 반응이 별로 좋지 않자 최아란은 조용필의 '여행을 떠나요'를 불렀다.

이에 윤종신은 "봬낭은 뭐냐, 퇘양에서 빵 터졌다"면서 "최아란 씨와는 노래방 가면 재밌을 거 같다. 방송 나가면 또 다른 기회가 있을 지도 모른다. 불합격이다"고 했고 다른 심사위원 역시 불합격을 내렸다.

최아란은 탈락 후 예선심사장 밖에 나와 욕을 하며 벽을 부수고 광고판을 넘어뜨리는 등 상식 외 행동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슈퍼스타K' 시리즈는 2009년 시즌 1 당시 72만 명이 참가했고, 그 다음 해인 2010년엔 135만 명이 오디션에 응시한 데 이어 올해에는 국내 8개 지역 및 해외 3개국에서 200만 명에 가까운 이들이 몰려드는 등 갈수록 높아만 가는 주목도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아란 ⓒ Mnet '슈퍼스타K3'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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