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채서진이 품절녀가 된다.
7일 채서진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신랑은 비연예인으로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
채서진의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채서진 배우의 새로운 가정의 출발을 기쁜 마음으로 함께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지난달 21일 채서진은 "오랫동안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신 분들께 전하고 싶은 얘기가 있어 글을 쓰게 되었다"며 "다가오는 월 7일, 결혼합니다"라며 결혼소식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이어 "제가 소식을 전해드리고 싶었는데 기사가 먼저 나가게 되었네요"라며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라며 예비신랑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습니다. 모두 행복하세요!"라고 전했다.
1994년 생인 채서진(본명 김고운)은 2006년 MBC 드라마 '오버 더 레인보우'로 데뷔, 최근에는 영화 '심야카페: 미씽 허니'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배우 김옥빈의 친동생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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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