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황신혜가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4일 유튜브 채널 '황신혜의 cine style'에는 '미국 여행 마지막 & 한국에 돌아와서 떠난 속초 여행|꾹꾹 눌러담은 미국&한국 여행 vlog'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신혜는 미국 여행을 마무리한 후 속초 여행을 떠났다.
이날 황신혜는 미국 여행 마지막 날을 즐기며 악플을 언급했다.
황신혜는 "이번 해외여행이 좀 길었다. 여러 군데 들렸고 내일 서울 들어가는 비행기까지 한 6번을 비행기를 탔더라. 여기 하와이에서 이제 여행의 마무리를 하려고 하는데 왜 이렇게 시간이 빠른지 항상 아쉽다"라고 미국 여행의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여행에서 많은 걸 보여드리려고 나름 열심히 했는데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하다"라며 "'어떻게 저렇게 팔자 좋게 놀러 다닐까?'라는 댓글을 쓰시는 분들도 계신다. 그렇게 생각하실 분들이 많이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라며 악플을 언급했다.
황신혜는 "그거에 대해 생각을 해봤는데 이유를 알았다. 저한테 너무 감사하게도 좋은 친구들이 미국에 있고 해서 친구 덕분에 좋은 여행을 할 수 있는 거다. 참 감사할 뿐이다"라며 "앞으로도 친구들과 멋진 시간을 보내려고 으쌰으쌰 다짐을 했다"라고 해명했다.
미국에서 돌아온 후 떠난 속초 여행에서도 황신혜는 또 한 번 악플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황신혜는 "'저 사람은 맨날 여행만 다니냐' 그렇게 보여질 수 있겠는데, 어떻게 맨날 여행을 다니겠냐. 그런 것들만 계속 올리니까 그렇게 생각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사진=황신혜의 cine style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