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푸바오 떠나고 마음 헛헛…'내 새끼' 오열" (컬투쇼)[종합]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산다라박이 푸바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브라이언, 산다라박이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산다라박은 푸바오를 중국에 보낸 심경을 고백했다. 

이날 푸바오의 이야기가 나오자 산다라박은 "저는 직접 푸바오를 만나고 왔다.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고 나서 지금 마음이 헛헛한 상태다"라고 밝혔다. 

이어 "푸바오가 떠나고 많이 울었다. '내 새끼'하면서 엄청 울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SBS '푸바오와 할부지2'에서 만난 강철원 사육사를 언급하기도. 

산다라박은 "강바오 님 직접 만났는데 굉장히 스타 같더라. 스타성이 뛰어나셨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바오 님은 우리 바오 가족을 너무 잘 보살펴주셔서 저에겐 은인 같은 분이다"라고 강철원 사육사에 애정을 드러냈다. 

또 산다라박은 "'컬투쇼' 밖에 '푸바오와 할부지' LED가 나와서 인증샷을 찍었었는데 제가 시즌2에 출연할 줄 몰랐다"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