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2011 본격적인 가을 웨딩시즌을 앞두고 예비부부들은 결혼을 준비하면서 바쁘기만 하다.
예전에는 봄과 가을이 최대 웨딩시즌이었지만 예전과는 다르게 여름과 겨울에도 결혼식을 올리는 커플들이 조금씩 많아지고 있다. 그래도 대부분의 신랑, 신부들은 봄과 가을에 결혼식을 올리다 보미 웨딩 업계도 분주하기 마련이다.
강남에서 유명한 한 웨딩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예전과 달라진 결혼 풍속도를 다음과 같이 전했다.
예전에는 주말 낮시간대의 예식이 많았지만 몇 해전부터는 주말 예식 중에서도 오후 대의 예식도 많아졌고, 직업에 따라서는 주말에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금요일 저녁 예식도 많아졌다.
또한, 최근에는 예비부부들은 인터넷이나 결혼박람회 등을 통해서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스튜디오와 웨딩드레스샵, 메이크업샵을 미리 정하고 웨딩투어를 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만큼 예비신부들의 개성들의 뚜렷해졌고 자신들만의 톡톡 튀는 결혼식을 위한 사전 준비가 철저해졌다.
이번 가을 웨딩을 앞두고 신부들이 꼽는 인기 드레스샵으로 봄바니에 웨딩이 인기를 얻고 있다.
봄바니에 웨딩은 지난 92년에 첫 론칭해서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며, 장준영 대표의 40년 동안 명품 수제양복을 만들어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웨딩 드레스와 턱시도 문화를 한 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해외 수입 브랜드와 각축전을 벌이는 대표적인 국내 명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는 드레스샵으로 유명하다.
또한, 최근에는 수제 명품 드레스와 함께 신부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주기 위해 수입 명품도 함께 선보이고 있는 샵으로 유명하다.
지난 2010년과 올해 결혼식을 올리는 연예인들이나 정재계 자녀들이 결혼식을 올릴 때 봄바니에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찾는 것으로도 잘 알려졌다.
한편, 봄바니에 웨딩은 신부들의 다양한 개성과 아름다움을 위해서 계속해서 소속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