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전현무-곽튜브가 반전의 '한우 투뿔 NO.9' 식당을 만나, 역대급 먹방을 펼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MBN '전현무계획' 8회에서는 전현무의 '먹잘알' 지인이 추천한 진짜 '한우 맛집'을 찾아, 서울에서 안산까지 넘어간 전현무-곽튜브(곽준빈)의 환상적인 먹방이 펼쳐진다.
이날 전현무-곽튜브는 서울 중화동에 위치한 'MZ 핫플' 할머니네 떡볶이집에서 '인생 떡볶이'을 만난 뒤, 곧바로 전현무의 지인에게 전화를 건다.
이 지인은 "곽튜브가 소고기를 좋아한다"는 말에 고민할 것도 없이 한 식당을 추천하면서, "전국 최상급 투뿔 한우는 여기로 다 모여. 근데 곧 회원제로 바뀐대~"라며 '한우계의 리미티드 에르메X'급이라고 극찬한다.
그 길로 두 사람은 차를 타고 이동하는데, 전현무는 차가 점점 안산 깡촌으로 들어가자 "'체험 삶의 현장' 일하러 온 것 같다"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곽튜브도 "이렇게 엄한 곳을 어떻게 알고 오시는 거지? 이정도로 마이너일 줄은 몰랐네"라며 의심을 폭발시킨다.
급기야 그저 '식사·차·그리고…'라고만 적힌 식당 간판을 본 전현무-곽튜브는 "여기야? 설마 이 집이에요?"라며 리얼 당황한다. '전현무계획' 사상 최고로 격한 의심을 품은 채, 조심스레 식당 문을 연 두 사람은 입구에서 정육부장을 만나 '전국 한우 협회장상' 수상 사실과 '한우 투뿔 N0.9 구매점'이라는 설명을 듣고 우선 안심한다.
드디어 사장을 만난 곽튜브는 "간판 바꾸실 생각 없으세요? 분위기도 전통찻집인데 위장이세요?"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이에 사장은 역대급 '맛집 발언'을 남겨 '먹방 욕구'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다.
잠시 후, 자리를 잡고 앉은 전현무-곽튜브는 우둔살 육회부터 새우살, 꽃갈비살, 안창살 등 한우의 맛있는 모든 부위를 제대로 뽀개며 '진실의 미간'을 폭발시켜, '역대급' 먹방을 선보인다.
나아가 곽튜브는 "지금까지 촬영한 곳 중 1등!"이라고 '엄지 척'을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이 찾아간 한우 리얼 맛집이 어디일지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전현무계획'은 5일 오후 9시 10분 MBN에서 방송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