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를 떠난다.
3일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는 "5년간 당사와 함께한 방송인 장성규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어 "오랜 시간 소속사에 헌신해 준 장성규에게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의 행보를 계속해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장성규 역시 "5년간 나에게 아낌없이 쏟아준 든든한 울타리 드라마하우스"라며 "그동안 장성규라는 상품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직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덕분에 든든했고 안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장성규는 2011년 JTBC 1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주말 뉴스 등 아나운서로도 활약했지만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예능감을 드러내던 그는 2019년 JTBC에서 퇴사하며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 E채널 '한끗차이', 웹예능 '워크맨', '아침먹고 가' 등에서 활약하고 있다.
이하 장성규 전문.
#마지막인사
5년간 나에게 아낌없이 쏟아준
든든한 울타리 #드라마하우스
그동안 장성규라는 상품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준 모든 직원분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덕분에 든든했고 안전했습니다
남아있을 동료들과 매니저들
그리고 행정 직원분들과 대표님까지
모두의 건강과 건승을 기원하며
저는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