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일본의 주간지 주간문춘이 예고한 '인기 걸그룹 열애' 멤버의 정체가 공개됐다.
3일 정오 주간문춘은 "르세라핌(LE SSERAFIM) 멤버 카즈하가 186cm의 6살 연상 미남 아이돌과 진지한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들은 두 사람이 도내의 고급 야키니쿠점에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포착했다고 밝혔지만, 두 사람이 함께 찍힌 사진은 없었다.
보도에 따르면 카즈하와 남성은 고깃집에서 2시간 동안 함께했으며, 남성이 먼저 고깃집에서 나와 차량에 탑승했고, 3분 뒤에 카즈하가 해당 차량에 탑승했다고.
이에 대해 문춘은 소속사 쏘스뮤직에 내용을 문의했는데, 쏘스뮤직 측은 두 사람의 교제 내용에 대해선 부인했지만 "친구로서 식사를 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문춘은 4일 발매되는 전자판에서 카즈하의 상대에 대해 특종 사진과 함께 보도한다고 예고했다.
앞서 주간문춘은 지난해 1월 르세라핌 멤버 김채원이 래퍼와 교제 중이라며 함께 찍힌 사진을 공개했으나, 해당 사진이 합성인 것이 밝혀져 망신을 당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