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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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잘 맞아야…" '모솔 특집' 19기, 데프콘도 감탄한 커플 탄생 (나는 SOLO)

기사입력 2024.04.03 09:50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솔로나라 19번지’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티키타카 커플’이 탄생한다.

3일 방송하는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티키타카’가 사람이 된 수준의 ‘호흡 척척’ 커플이 등장한다. 

이날 19기 솔로남녀는 데이트를 떠나기 전 데이트 장소를 의논하며 ‘꽁냥꽁냥 모드’에 돌입한다. 두 사람은 데이트 준비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뜻밖의 공통점을 확인하고 깜짝 놀란다. 두 사람은 “우리 너무 소름 끼치네”라며 “왜 잘 맞지?”라고 ‘척하면 척’인 상황에 ‘잇몸 만개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심지어 두 사람은 데이트를 즐기던 중, 새끼손가락을 걸고 굳은 맹세까지 나눈다. ‘찐 핑크빛’을 풀풀 풍기는 두 사람의 연인 같은 분위기에 MC 데프콘은 “이렇게 잘 맞아야 커플이 되는 것”이라고 감탄하고, ‘데이트 무아지경’에 빠진 두 사람의 모습이 계속되자 “이야~, 시간 잘 가네”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이경 역시 “새로운 그림이긴 하네”라고 ‘과몰입’해 ‘솔로나라 19번지’에서 새롭게 탄 ‘걸작 투샷’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두 사람은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토크 합’을 자랑한다. 솔로남은 “잘 통하는 사람들끼리 있으니 시간이 금방금방 가네. 벌써 다 왔어?”라고 너스레를 떨고, 솔로녀는 “왜 이렇게 빨리 달렸냐”라고 데이트가 끝난 아쉬움을 재치있게 토로한다. 두 사람의 빈틈없는 호흡에 송해나는 “티키타카 미쳤네!”라고 감탄한다. 3MC도 홀린 ‘美친 케미’의 커플의 정체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지난달 27일 방송된 ‘나는 SOLO’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4.5%(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ENA·SBS Plus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9%까지 치솟았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집계하는 3월 3주차 ‘TV비드라마 화제성’에서 4위에 올랐으며, 스핀오프 예능인 ‘나는 SOLO, 그후 사랑은 계속된다’ 역시 5위를 차지해 폭발적인 인기와 화제성을 입증했다. 아울러,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10’에서도 지난 주에 이어 1위를 수성했다.

‘솔로나라 19번지’를 후끈하게 달굴 커플의 정체는 3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SBS Plus, ENA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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