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류비가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2일 오전 메리고라운드컴퍼니 김동호 이사는 "최근 배우 류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류비가 더욱 대중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류비는 2015년 연극 ‘동작그만’으로 데뷔, 각종 연극 및 뮤지컬과 영화에 출연했다.
2023년에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에서 출연작 '비밀의 화원'으로 여우조연상을 수상, 재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떡상각'에 고정 출연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고라운드는 류비를 첫 아티스트로 영입하며 사업 영역 확장에 나선다. 이후에도 재능과 매력을 지닌 아티스트들을 영입을 계획, 연예계 전반에서 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메리고라운드컴퍼니는 CJ ENM 출신의 김지욱, 임우식 PD가 주축이 돼 만든 콘텐츠 기획사로 설립 후 첫 작품으로 '슈퍼마켙 소라'를 론칭한 바 있다.
최근에는 걸그룹 카라의 데뷔 15주년 기념 여행기를 담은 '나만 없어, 카라'를 선보였다.
사진= 메리고라운드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