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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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실제 커플 3호 탄생, 13살 나이 차 극복하고 열애중

기사입력 2011.08.11 11:25 / 기사수정 2011.08.11 11:4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SBS '짝' 출연자 중 13세 나이 차의 실제 커플 3호가 탄생했다.
 
지난 10일 새벽 '짝' 8기로 출연했던 여자 2호가 온라인 공식 카페를 통해 남자 5호와 커플이 됐음을 공개했다. '짝' 출연자 중 실제 커플 2호가 탄생한지 일주일 만에 세 번째 커플이 탄생한 것이다.
 
여자 2호는 "오는 12일이 짝 8기가 애정촌에 입소한지 100일째 되는 날"이라며 "그날부터 사귄 것은 아니지만 (입소일을) 처음 만난 날로 하기로 합의했다"며 남자 5호와의 만남에 자세한 글을 올렸다.
 
글에 따르면 여자 2호는 11살 연상인 남자 5호가 애정촌에 머물 때부터 호감을 보여왔지만 애정촌의 일주일 동안에는 커플로 맺어지지 못했었다. 그러나 방송 이후 개인적으로 연락을 해보니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나이 차이는 별문제가 되지 않았다고.
 
여자 2호는 남자 6호와 13살의 나이 차이가 무색할 만큼 잘 어울리는 커플 인증샷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행복한 표정으로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한편, '짝'은 방송 5개월 만에 세 쌍의 실제 커플이 탄생했다. 지난 4일에는 '짝' 7기로 출연했던 여자 3호가 남자 2호와 커플이 됐다며 공개연애를 선언했고, 지난달 28일에는 '돌싱특집'에 출연했던 여자 1호와 남자 2호가 실제 커플 1호로 탄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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