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세' 채정안 "거울 보기 불편…노화된 얼굴 확인, 찝찝하고 별로" (채정안TV)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채정안이 노화를 마주하는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았다.

28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연예인 광채 깐달걀 피부 치트키를 소개합니다. 채정안의 채애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채정안은 "제가 머리 트리트먼트를 했다"며 찰랑이는 머릿결을 자랑했다.

이어 "사실 제가 겨울에 거울을 보기가 굉장히 좀 불편했다. 뭔가 좀 칙칙하고, 내 노화를 확인해야 되는 그런 기분도 찝찝하고 별로였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럴 때 일수록 몸과 마음을 잘 살펴야 한다"고 말을 이은 채정안은 "흔히 말하는 결광톤, 매끄러운 피부결 말이다. 속부터 끌어올린 피부의 광이 중요하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클렌징을 강조하면서 "피부결과 광이 지속될 능력이 있으려면 피부 속 모공 안이 깨끗해야 한다. 그래서 클렌징이 엄청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채정안은 자신의 클렌징과 얼굴 각질 제거까지 자신만의 루틴을 공개하며 "이렇게 관리하면 세안 후에도 건조하지 않다. 뽀송뽀송한 아침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얘기했다.

채정안은 지난 해까지 드라마 '패밀리', MBC '빈집살래 시즌3-수리수리 마을수리' 등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트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누리꾼과 소통 중이다.

사진 = 채정안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