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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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MZ 훠궈집 회식에 동공지진 "정신머리 없어, 농락 당한 기분" (할명수)

기사입력 2024.03.29 20:26 / 기사수정 2024.03.29 20:26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박명수가 MZ 회식에 도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요즘 애들은 회식도 하이디라오인지 에헤라디오인지 거기서 한다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박명수는 MZ 맛집에서 제작진과 회식을 했다. 

박명수는 제작진과 함께 MZ들의 맛집으로 유명한 훠궈집으로 향했다.

4가지 탕, 재료 고르기부터 소스 제조까지 직접 해야하는 훠궈집의 낯선 방식에 당황한 박명수. 

박명수는 "정신없어가지고 못할 것 같다. 재촬영 하자. 나 안 맞아. 정신머리 하나도 없고 지금. 나 집에 갈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라 훠궈를 먹은 박명수는 인상을 찌푸리며 "어우 매워. 죽겠네"라며 "나는 토마토가 제일 낫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제작진에 "너희들 그러니까 이제 삼겹살에 소주 마시고 이런 거 안 좋아하고 이런 거 좋아하는구나. 앞으로 만나지 말자"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NCT 천러·런쥔, ONEUS 건희, 이영지가 개발한 소스를 맛보고 건희의 소스를 원픽으로 꼽았다. 

박명수는 "건희의 소스가 가장 맛있는데 이것만 먹다 보면 금방 질리니까, NCT 친구들이 만들어준 소스를 드시다가 건희의 소스로 넘어 가는게 나을 것 같다"라며 꿀팁을 전하기도. 

이어진 수타면 쇼에 박명수는 동공지진을 일으켰다. 

본인의 노래에 맞춰 리듬을 타면서 수타면 쇼를 선보이는 직원에 "이거 몰카 아니야? 선생님 이정도면 됐어요!"라고 말하며 현장을 폭소케 했다. 

본인의 얼굴을 스치는 수타면에 움찔하며 눈을 감기도.

박명수는 "농락당한 기분이다. 차라리 때리던가"라며 MZ회식에 기가 빨린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할명수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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