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3.04 09:18 / 기사수정 2007.03.04 09:18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나우콤(대표 문용식)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테일즈런너'가 '2007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 대전, 서울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대전, 서울 대회는 각각 지난 2월 26일과 27일에 '테일즈런너' 거점 PC방 '휴'와 '인터지존'에서 진행됐으며 온라인 예선을 거친 유저들을 포함해 총 100여명의 참가자들이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대전 대회에서는 오승헌(닉네임: zl존은쟁취cr, 17세)군이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진수(닉네임: 지나스, 25세)씨가 2위에 박세윤(닉네임: 밍티, 14세) 군이 3위에 올랐다.
서울 대회에서는 안태윤(닉네임: 동네사우나, 20세)씨가 우승을, 안빈(닉네임: 코이, 20세)씨와 문석홍(닉네임: MVP페이스, 15세) 군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총 200만원 상당의 상금 및 상품이 주어졌으며 우승자 오승헌 군과, 안태윤 씨는 '2007-2008 테일즈런너 윈터 리그' 자동 진출권을 획득했다.
나우콤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테일즈런너'가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실감했다"며 "가족 대항전 및 정규리그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리그 저변을 확대하고 향후 e스포츠로의 도약을 통해 유저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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