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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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덕' 산다라박, 굿즈까지 한아름 "푸바오 얼굴만 봐도 눈물나" (푸바오와 할부지2)

기사입력 2024.03.29 11:4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연예계의 소문난 ‘푸덕’ 가수 산다라박이 SBS '푸바오와 할부지 2' 2부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산다라박은 여러 방송과 개인 소셜미디어 계정에서 본인이 푸바오 팬, 일명 ‘푸덕’임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그녀는 스스로를 ‘산바오’라 칭하거나, 파리 패션위크에 푸바오 가방을 가지고 참석하는 등 평소 푸바오를 향한 팬심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특히 최근에는 푸바오를 보기 위해 무려 200분이 넘는 대기를 감수하며 직관에 성공, 많은 ‘푸덕이’들로부터 덕심을 인정받은 바 있다.



푸바오에 대한 산다라박의 애정은 스튜디오에서 한층 더 빛을 발했다는데. 산다라박은 ‘내돈내산’ 한 푸바오 굿즈를 한 아름 안고 스튜디오에 들어서며 시작부터 푸바오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진성 푸덕이 아니고서는 맞히기 힘든 문제도 손쉽게 정답을 외치며 ‘푸잘알’임을 입증, MC들을 놀라게 하기도.

한편, 영원한 푸바오의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와 나란히 앉게 된 산다라박은 “할부지를 만날 생각에 너무 떨렸다”며 성덕이 된 데에 대한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강 사육사 역시 푸바오에 대한 애정을 끊임없이 쏟아내는 그녀의 모습에 매우 감탄하며 그녀를 찐팬으로 인정했다는 후문.

“요즘은 푸바오 얼굴만 봐도 눈물이 나 영상을 제대로 보기 힘들다”며 녹화 내내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대변하던 산다라박은 결국 녹화 중 눈물을 쏟기도 했는데. 이렇게 펑펑 울어본 방송은 데뷔 이후 처음이라고.

연예계 대표 ‘푸덕’ 산다라박이 함께하는 '푸바오와 할부지 2' 2부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떠나기 하루 전날인 4월 2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사진= SBS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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