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백지영과 뮤지가 신곡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새로운 듀엣 싱글을 발매하며 '감성 저격 발라드 듀오'로 돌아온 가수 백지영과 뮤지가 출연한다. 이들은 신곡 '별이 되어주고 싶었어' 듀엣 무대는 물론, 신곡 제작 비하인드까지 대방출하며 유쾌한 케미를 자랑할 예정이다.
이날 뮤지는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백지영과 함께 듀엣곡을 냈다는 이유 하나로 형님들에게 온갖 놀림을 당해 웃음을 자아낸다. 형님들은 백지영에게 "데뷔 25주년에 왜 뮤지와 듀엣을 하냐", "미슐랭만 먹다가 불량식품이 당긴 거냐"라고 물으며 뮤지에 대한 몰이를 이어갔다고. 하지만 뮤지는 이에 굴하지 않고 꿋꿋이 홍보 활동을 진행하며 '예능 탱커'의 면모를 드러낸다.
한편, 평소 웃음이 많은 백지영은 "뮤지가 진지하게 노래하는 모습을 보면 웃음 참기가 힘들다"라고 밝힌다. 이에 뮤지는 "모든 무대가 백지영의 웃음 참기 챌린지가 될 예정"이라고 말하며 형님들을 폭소케 했다고. 과연 '아는 형님'에서 선보일 두 사람의 듀엣 무대에서는 백지영이 끝까지 웃지 않고 무사히 노래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아는 형님'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사진=JTBC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