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전과자' 이창섭이 동생과의 '현실 남매' 면모를 자랑했다.
지난 28일 'ootb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는 '요즘 MZ 새터(OT) 근황ㄷㄷ;;'이라는 제목의 '전과자' 시즌4 1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아주대학교 약학과 24학번으로 입학하게 된 이창섭은 "하나 얘기해줄 게 있다"면서 "제 동생이 어제 약대 졸업을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하한다 이 X아"라고 격한(?) 축하를 했다.
이창섭은 이와 함께 즉석으로 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통화를 시도했다. 이창섭의 여동생은 오빠가 약학과 신입생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말에 "오늘 약대 가? 진짜?"라고 놀라워했다.
약대에서 공부할 게 많냐는 말에는 "과목이 많고, 참고로 약대는 6년제"라고 말해 이창섭을 당황시켰다.
이창섭은 "유명한 약 같은 거 알아가면 좋은 거 있냐"고 물었는데, 동생은 "페니실린이 우연히 발명되었다는 거"라면서 페니실린의 발명 과정에 대해 언급하다가 발모제에 대한 이야기까지 이어갔다.
이에 이창섭은 "그래, 다 편집이야 이 X아"라고 말했고, 동생도 "아 알아서 해 이 XX야"라고 격하게 인사를 주고받아 웃음을 줬다.
사진= '전과자'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