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신인 트로트 가수 박시연의 '하의실종' 화보 촬영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박시연은 지난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데뷔 싱글 앨범의 리패키지 작업을 위한 사진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기존 자켓 사진은 우아한 분위기와 액티브한 느낌이었다면, 이번 촬영에서는 모델출신의 아름다운 몸매에 초점을 맞춰 섹시하면서도 건강미를 포인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전체적인 스타일은 세련된 '세미복고' 느낌을 담은 컨셉으로 부분적으로 복고 느낌을 주기보다는 원 포인트를 중심으로 단색 컬러를 사용했다. 특히 박시연의 본 스타일인 섹시하고 시원한 느낌을 살린 스타일로 화보 촬영이 진행됐다.
이날 화보 촬영 현장에는 직접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은 10여 명의 팬들이 함께했다. 현장에 있던 팬들은 의상과 전반적인 이미지 컨셉 스타일이 패셔니스타로서의 자격이 충분하며 여러 스타일 중 하의실종 모습은 여느 아이돌 모습 이상이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 7월 '댄스 투나잇(Dance Tonight)'을 발표한 후, 현재 다양한 지역축제에 초대를 받으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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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시연 ⓒ K2미디어]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