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10 15: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예민 기자] SBS 새수목드라마 <보스를 지켜라>(권기영 극본, 손정현 연출)의 지성이 바쁜 와중에도 운동으로 몸관리를 철저히하고 있다.
<시티헌터> 후속으로 3일 첫방송된 <보스를 지켜라>(이하 <보스>)는 88만원세대인 은설(최강희 분)이 불량재벌 3세인 지헌(지성 분)의 비서가 되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로 큰 호평을 모으고 있다.
특히, 극중 좌충우돌 차지헌 본부장역을 맡은 지성은 촬영도중에도 운동으로 몸 관리를 지속했다. 그는 "시간이 날 때마다 운동을 하는데 하루에 런닝머신에서 40분간 달리고 웨이트 트레이닝을 20분간 한다. 최근에는 운동만으로 3주동안 13kg을 감량했다"며 "촬영장이 있는 SBS 구내식당을 자주 이용하는 데, 여기 음식은 철저한 칼로리 계산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체중관리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이에 지성의 한 측근은 "지성 씨는 달리기를 할 때는 전속력으로 질주한다"며 "과거에 육상으로는 상위권이었던 나도 지성씨와 같이 뛰어봤지만, 그의 체력을 도저히 감당 할 수 없을 정도"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어 그는 "다른 로맨틱 드라마에 비해 <보스>는 몸을 쓰는 장면이 꽤 많은 편인데, 지성 씨가 지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건 이처럼 숨은 노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지성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보스>는 첫 시청률 12.6%(AGB닐슨 전국)에 이어 2회에는 14.7%로 상승했고, 재방송도 8%를 기록하는 등 대박을 향한 조짐이 보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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