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걸그룹 하이키(H1-KEY)가 2024년 목표를 언급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재재입니다'(이하 '두데')에는 DJ 재재와 함께 하이키(H1-KEY), 영파씨(YOUNG POSSE)의 일부 멤버들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하이키, 영파씨 팀명 뜻이 있냐"라는 질문에 하이키는 "우리는 멋진, 당당한, 밝은 이런 뜻을 가지고 있는 팀명이다"라고 설명했다.
재재가 "하이키는 올해 목표가 고척돔을 채우고 코첼라를 가는 것이더라"라고 하자 하이키 휘서는 "꿈은 크게 갖는다"라며 포부를 드러냈다.
그러자 재재는 "저희는 항상 망상하면서 잔다. '코첼라 올라갈 수 있어?' 하면서 항상 연습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재재는 "하이키는 현역 여자 아이돌 중 최장신 기록을 세웠더라. 평균 키가 170대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하이키 휘서는 "사실 반올림해서 169cm다. 실제는 168 대 후반이다"라고 말했다.
하이키 리이나는 "내가 172cm인데도 가장 큰 멤버가 아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영파씨에게 재재는 "현역 여자 아이돌 중 평균 나이가 최연소라고 한다. 소속사 사장님이 욕심을 부려서 생긴 기록이냐, 어쩌다 보니 그렇게 모이게 된 거냐"라고 물었다.
영파씨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모이게 된 것 같다"라고 답하자 재재는 "아직 대표님 탓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FM4U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