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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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 미모의 '스마트폰 노예녀' 등장

기사입력 2011.08.10 11:2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스마트폰 노예녀'가 화제다.

지난 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24시간 내내 스마트폰을 손에 달고 사는 화성인 김민경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민경은 "하루 24시간 스마트폰에서 손을 떼지 못한다"며 "사람들과 정상적인 의사소통이 힘들고, 이동할 때도 휴대전화에서 눈을 떼지 못해 넘어지곤 한다"고 밝혔다.

이어 "핸드폰만 보며 길을 걸어가다 유리문을 못보고 부딪쳐 코에 금이 간 적도 있고, 스마트폰에만 매달려 있어 직장을 그만두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김민경은 방송 중에도 계속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고 SNS를 이용해 MC들을 당황시켰다. 화성인 김민경의 무관심한 반응에 MC들은 스마트폰 어플을 이용해 실시간 채팅을 시도하기도 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도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지만 비교도 안되네요", "스마트폰 좀 덜 사용해야겠어요", "화성인도 이제 소재가 다 된듯", "예쁘시던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화성인 바이러스' 에서는 누렁이녀, 목욕거부녀, 노안녀 등 독특한 화성인들이 출연해 많은 화제를 모았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화성인 바이러스 ⓒ tvN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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