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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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정상 노리는 인터밀란, '힘+높이' 갖춘 김민재 낙점…아이슬란드 미남 FW도 타깃 (伊 매체)

기사입력 2024.03.27 07:24 / 기사수정 2024.03.27 07:24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365풋볼 SNS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365풋볼 SNS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다시 한번 유럽 축구 최정상에 오르기를 원하는 인터밀란이 중요한 퍼즐 조각 중 하나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를 낙점했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은 지난 26일(한국시간) "주세페 마로타(인터미란 디렉터)는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제노아)과 수비벽을 높여줄 준비가 된 김민재를 노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챔피언이자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지 1년 만에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갈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화제를 일으켰다.

이탈리아 유력 스포츠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최근 "인터 밀란은 뮌헨에서 입지를 잃어가고 있는 김민재의 임대 제안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라며 "지난여름 나폴리에서 5000만 유로(약 724억원) 이적료로 뮌헨에 간 김민재는 다음 이적시장에서 인터 밀란의 타깃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장 이적을 제안하기보다는 임대 방식이 거론되는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신문은 아울러 골키퍼 얀 좀머, 수비수 벵자맹 파바르가 뮌헨에서 뛰다가 지난여름 인터 밀란에서 온 뒤 맹활약하는 점을 고려하면서 역시 뮌헨에서 뛰는 김민재도 좋은 수비 보강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알렸다.

앞서 이탈리아 '블래스팅뉴스'도 "뮌헨 수비수 김민재의 임대 가능성이 있다. 인터 밀란은 전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 임대를 계획하고 있다. 크리스 스몰링, 콘스탄티노스 마브로파노스도 주시하고 있다"라고 했다.

매체는 이어 "인터 밀란 스포츠부 경영진은 다음 시즌 수비력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영입을 계획하고 있다. 이적시장에서 나타날 이름은 전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가 될 것이다. 인터 밀란은 김민재가 올 여름 임대로 이탈리아로 복귀할 수 있을 지 그 가능성에 대해 조사했다"라고 밝혔다.

인터 밀란이 센터백을 원하는 이유는 현재 백3 전술의 가운데 수비수로 활약 중인 프란체스코 아체르비, 스테판 더프리가 어느덧 30대를 넘겼고, 2025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기 때문이다. 특히 아체르비는 최근 나폴리 수비수 주앙 제주스를 향한 인종차별 혐의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인터 밀란에서의 미래가 불확실하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아체르비는 인터 밀란과 나폴리 경기에서 상대 수비수 주앙 제수스에게 인종차별적 욕설을 하면서 징계를 받을 위기에 처했다. 또 예전처럼 확실함을 주지 않는 더프리도 문제점이 드러나고 있어 인터 밀란은 수비진 보강을 위해 매물을 찾기 시작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이미 한 차례 김민재의 인터 밀란 이적 가능성을 보도한 적이 있다.

신문은 지난 21일 "한국의 수비수는 2022년도에도 인터 밀란의 관심을 받았다. 이미 몇 년 동안 인터 밀란 관심을 받아왔다"라며 "최근 김민재는 뮌헨에서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1년 전 뮌헨은 김민재를 5000만 유로에 영입했으나 지금은 로멜루 루카쿠를 첼시에서 인터 밀란으로 데려온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임대 가능성이 배제되지 않는 상황이다"라고 한 적이 있다.

김민재가 인터밀란의 타깃으로 떠오르자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은 인터밀란이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지금보다 더 강해져 유럽을 지배할 수도 있을 거라고 주장했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365풋볼 SNS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365풋볼 SNS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매체는 "인터밀란이 힘과 높이로 경기장을 지배하는 것을 고려할 때 김민재와 구드문드손에 대한 관심은 시모네 인자기 감독이 사용하는 스쿼드를 더 강화시키려는 주세페 마로타 디렉터의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재와 함께 인터밀란 타깃으로 떠오른 1997년생 아이슬란드 공격수 구드문드손은 현재 이탈리아 세리에A 제노아에서 활약 중이다. 키 177cm, 오른발잡이 선수인 그는 2023-24시즌 주로 세컨드 스트라이커로 기용되며 리그 10골 3도움을 포함해 모든 대회에서 29경기에 나와 12골 4도움을 올렸다.

두 선수에 대해 매체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는 전 나폴리 센터백 김민재는 신장이 190cm라 수비벽을 높일 수 있다"라며 "구드문드손은 이미 올시즌 1~2선 공격수로 모두 뛸 수 있다는 걸 보여줬기에 신체적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던 인터밀란을 모방하려는 욕구가 있는 거 같다"라며 "기술적인 선수들로 구성됐지만 좋은 신체 능력으로 이탈리아에서 상대를 압도하고, 유럽에서도 자신을 주장할 수 있는 스쿼드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이탈리아 매체 지오카벳에 따르면 인터밀란은 과거 3관왕을 달성했던 시즌을 재현하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바이에른 뮌헨 센터백 김민재와 아이슬란드 공격수 알베르트 구드문드손을 노리고 있다. 인터밀란은 지난 2010년 이탈리아 세리에A와 코파 이탈리아 그리고 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트레블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라가며 13년 만에 우승에 도전했지만 맨체스터 시티에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연합뉴스


인터밀란은 지난 2009-10시즌 세리에A, 코파 이탈리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를 모두 우승하며 이탈리아 클럽 최초로 3관왕을 달성했다.

당시 세계적인 명장 조제 무리뉴 감독과 줄리우 세자르, 하비에르 사네티, 베슬리 스네이더르, 사무엘 에투, 디에고 밀리토, 마르코 마테라치, 마이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의 활약상에 힘입어 인터밀란은 구단 역대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

이때 유럽 축구 정상에 오른 후 인터밀란은 아직까지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라가며 13년 만에 대회 우승을 겨냥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체스터 시티에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인테르는 올시즌 세리에A 선두를 달리며 리그 우승을 목전에 뒀지만,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혈투 끝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한테 패하면서 8강 진출에 실패했다.

다시 한번 유럽 축구를 지배하기를 원하는 인터밀란은 목표 달성을 위한 퍼즐 조각 중 하나로 지난 시즌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였던 김민재를 낙점했다. 챔피언스리그 마지막 우승이 어느덧 14년 전이 되가고 있는 가운데 인터밀란이 야망을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김민재를 품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사진=365풋볼 SNS, 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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