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5-01-22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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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방송전 '꼬리춤' 안무 수정 "강화된 심의규정에 따라"

기사입력 2011.08.10 11: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걸 그룹 씨스타가 첫 방송을 앞두고 포인트 안무 '꼬리춤'을 수정했다.

컵백을 앞두고 '쏘 쿨(So cool)'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씨스타는 엉덩이 부분에 위치한 손을 돌리는 '꼬리춤'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씨스타는 방송도 하기 전에 '꼬리춤' 안무를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씨스타의 소속사는  "최근 강화된 걸그룹 심의 기준에 따라, 방송활동에 차질을 빚지 않기 위해 논의 끝에 안무수정을 강행하게 되었다."며 "수정된 안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씨스타의 '쏘 쿨' 안무는 비, 비스트, 엠블랙 등을 담당한 안무가 DQ가 만든 작품이다. '니까짓게'의 엉덩이 춤, '마 보이(Ma Boy)'의 수달 춤에 이어 또 한번 화제를 몰고올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방송가에서는 걸그룹의 안무와 의상에 대한 규제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이에 따라 씨스타는 방송 전에 안무를 수정했으며, 달샤벳은 의상의 노출 수위를 변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씨스타는 오는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쏘 쿨(So cool)'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씨스타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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