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3
연예

나르샤, '축가 대세' 조혜련 등장에 "이혼할 수 있다" 선언 (놀던언니2)[종합]

기사입력 2024.03.26 22:06 / 기사수정 2024.03.26 22:06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나르샤가 이혼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E채널·채널S '놀던언니 2'에서는 MT를 떠난 채리나, 이지혜, 이영현, 아이비, 나르샤, 초아의 모습이 공개됐고, 게스트로 조혜련이 깜짝 등장했다.

숙소에 도착해서 속마음을 털어놓던 여섯 사람은 갑자기 '아나까나'를 부르며 등장한 조혜련을 반겼다.

이들은 "축가의 여왕 가수 조혜련"이라고 소개했고, 두 개의 무대를 선보인 조혜련은 "여러분들 앞에서 내가 무슨 가수야"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지혜가 "최근에 핫한 결혼식을 다녀왔다고 하던데요?"라고 질문하자 조혜련은 홍서범 아들의 부탁으로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렀다고 대답했다.



계속해서 이지혜가 "조혜련 씨가 가야 잘 산다는 소문이 있다"고 말하자 조혜련은 "너 내가 축가 한 번 더 해줄게"라는 제안으로 이지혜를 당황하게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타깃을 변경해 옆에 있던 나르샤에게 결혼 여부를 물었고, 결혼 8년 차라고 대답한 나르샤는 "이혼할 수 있어요"라고 폭탄 발언을 해 언니들을 당황하게 했다.

이어 나르샤는 조혜련의 방문 이유를 궁금해했고, 조혜련은 '놀던언니2'의 새로운 시작과 새 멤버 이영현을 응원하기 위해 왔다고 알렸다.

자리에 착석한 뒤 조혜련이 MT의 추억을 꺼내자 이지혜는 "언니 MT 가 봤어요?"라고 질문했고, 조혜련은 "한양대 연극영화과 나왔다"고 자랑했다. 89학번이라고.

이를 들은 나르샤는 이영현을 한양대 교수라고 소개했고, 조혜련은 "대박, 교수잖아"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어필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이지혜가 조혜련에게 "요즘 축가 계에서 거의 탑인데, 축가 진짜 많이 하죠?"라고 묻자 조혜련은 "자꾸 진행 좀 하지 마"라고 나무라더니 "요즘 축가 많이 해"라고 대답했다.

심지어 이번 주에 축가 행사가 또 있다고 알리자 언니들은 누구의 결혼식인지 궁금해했다. 알고 보니 유튜브 채널 '짠한형'에 출연하는 개그맨 정호철의 결혼식이라고.

조혜련은 "축가를 이효리가 해. 신부가 나한테 몰래 메시지를 보냈다"고 계기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지혜가 축가의 비용을 언급하자 조혜련은 "그래도 뭐 하나 주면 좋아하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E채널 방송 화면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