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MBC 월화극 '계백'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계백' 6회는 13.5%(전국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계백'에서는 무진(차인표 분)에게 살생부를 획득한 무왕(최종환 분)은 왕후자리를 포기하겠다고 나선 사택비(오연수 분)와 팽팽한 기 싸움을 벌였다. 무왕에게 살생부를 전한 무진은 한참동안 사경을 헤매다 겨우 깨어나고, 아들 계백(이현우 분)과 함께 속세를 떠나 검술을 가르치며 참회하는 삶을 살아간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무사백동수', KBS2 '스파이명월'의 시청률은 각각 15.9%, 7.6%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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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계백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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