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아나운서 최동석이 박지윤과 이혼 후 허한 마음을 고백해 관심을 모은다.
25일 최동석은 근황을 담은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최동석은 "오늘은 아침에 아이들 등교시키고 유난히 맘이 허해서 기분전환 삼아 염색을 해보았다. 몇 년만이더라?"라며 이혼, 양육권 갈등 후의 복잡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 속에서 최동석은 차량 안에서 갈색으로 염색한 머리를 자랑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최동석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티비에서도 뵙고 싶다", "힘내세요",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해 10월 아나운서 박지윤과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은 바 있다. 최동석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최동석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