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예비부모 가수 이지훈, 아야네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오전 지아라이프 유튜브 채널에는 '베이비페어 탐방2 + 선물로 받은 육아템 공개! '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아야네는 "저희가 태교여행을 가는데, 혹시 몰라 병원을 다녀왔다. 근데 정말 웃긴 사진이 찍혔다"면서 "근데 조금 무섭다"고 말하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이를 본 이지훈은 말없이 사진을 보기만 했는데, 초음파 사진 속 젤리(태명)는 눈을 크게 뜬 모습이 담겨 있었다. 아야네는 "오늘 눈이 마주쳤다. 근데 좀 무서웠다. 하여튼 너무 잘 자라고 있어서 모든 게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베이비페어를 방문해 여러 육아 용품을 둘러보고 온 아야네는 젤리의 방을 공개하기 전 "여기에 짐이 어마어마하게 많다. 그래서 꽁꽁 숨겨놨는데, 오늘은 드디어 정리를 해야하는 날이 온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공개된 방에는 수많은 육아 용품들이 쌓여있었다. 아야네는 "이거 전부 다 (선물로) 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갖고 싶은 육아 용품이 무료 나눔으로 떠서 총 세 제품을 무료 나눔으로 받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2021년 결혼했으며, 지난 2월 임신 소식을 전하면서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 지아라이프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