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하지원에게 공개 러브콜 "앨범 재킷 모델이 되어 주세요"

▲ 하하 하지원에게 적극 러브콜, 김태호 PD, 개리 등도 지원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가수 하하가 배우 하지원에게 공개 러브콜을 보내 화제다.

지난 9일 하하는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내일 저 미니 레게 앨범 재킷을 찍어요! 노래는 쿤타&뉴올리언즈의 '로사'를 리메이크 하는데요! 로사를 찾고 있어요! 저의 로사가 되어주실 분 없나요? 내일 한 시간만 투자해 주시면 괜찮은데! 아름다운 로사가 되어 주실 분을 찾아요! 장난 절대 사절"이라고 밝혔다.

미니 앨범을 내고 가수로서의 활동을 재개하는 하하가 앨범 재킷의 모델을 찾기 위해 공개 캐스팅에 나선 것.

하하는 이어 하지원에게 "하지원씨! 저 하하에요! 반갑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 재킷 앨범에 한 시간만 투자해 주실 수 있을까요? 못하셔도 사랑합니다! 영화 '7광구' 대박 나시구요! 사랑해요! 재밌게 간단히 다섯 컷 정도만 찍으시면 되는데, 히"라고 공개 러브콜을 보내 화제를 모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하 오랜만에 앨범 기대된다", "거절당하면 어떻게 하지?", "하지원씨 꼭 응해주세요"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하하가 찾고 있는 '로사' 모델 공개 캐스팅에는 '무한 도전'의 김태호 PD, 가수 개리, 사진작가 오중석, 조정 미남 코치 김지호가 출연해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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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하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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