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서진이네'가 아이슬란드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게시한 가운데, 목격담이 이어지면서 많은 이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난 25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tvN 신규 예능 '서진이네' 시즌2 촬영 목격담이 전해졌다.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배우 이서진이 해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예능계 미다스의 손' 나영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앞서 지난 18일 '서진이네' 시즌2 제작진과 출연진은 촬영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아이슬란드로 출국한 바 있다. 여러 목격담에 따르면 출연진들은 수도인 레이캬비크에서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상황. 가게 앞에는 한식을 맛보려는 손님들이 줄지어 서 있었다.
가게 이름은 '서진뚝배기'였고, 앞치마를 두르고 손님들에게 주문을 받고 있는 이서진과 최우식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들은 회색 가디건으로 옷을 맞춰 입어 눈길을 끈다.
이서진은 줄 서 있는 손님들과 대화를 나누고, 최우식은 펜을 들고 무언가를 적고 있었는데, 이서진과 최우식은 시즌1과 마찬가지로 홀서빙을 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눈길을 끈 부분은 '오늘의 셰프' 시스템. 그간 인턴으로서 서빙을 도맡았던 최우식이 매운 소갈비찜을 선보였는데, 이에 대한 호평이 이어졌다는 반응.
이외에도 이서진과 고민시, 박서준 등과 인증샷을 찍은 후기도 이어지면서 방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서진이네' 시즌2의 방송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tvN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