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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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꿎은 아이유 재조명…김새론, '김수현 열애설 셀카' 입 열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6 07:10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김새론이 직접 입을 열지 주목된다.

25일 김새론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현재 입장문을 정리하고 있다며 정리되는 대로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김새론의 지인은 김새론이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황이라고 대신 전했다.

이 지인은 "말하지 못할 복잡한 이야기가 있는 듯하다. 어떤 입장을 밝혀야 할지에 대해 고민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전날 김새론은 과거 골드메달리스트 식구였던 12살 연상 김수현과 다정하게 볼을 맞댄 모습을 담은 셀카를 올렸다. 비록 3분 만에 삭제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면서 셀프 열애설을 불렀다.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24일 "김수현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온라인상에 퍼져 있는 사진은 과거 같은 소속사였을 당시 촬영한 것으로 보이며 김새론 씨의 이러한 행동의 의도는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선을 그었다.

김수현은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할을 맡아 또 한 번 국내 외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

드라마 인기가 한창일 때 김새론이 난데없이 사진을 업로드하면서 극중 김지원과 케미를 발산하는 김수현이 피해를 봤다. 드라마 팬들 역시 김새론의 계정에 "드라마의 몰입을 방해한다"라며 비판 댓글을 남겼다.

다만 셀프 열애설 자체가 드라마에 타격을 주지는 않은 듯하다. 6회는 시청률 14.089%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난데없는 셀프 열애설로 과거 비슷한 행동을 한 아이유도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언급됐다. 2012년 아이유는 슈퍼주니어 은혁과 함께 있는 사진을 실수로 올린 뒤 빠르게 삭제했다.

하지만 매의 눈을 가진 누리꾼들에 의해 해당 사진은 온라인에 급속도로 확산됐다. 당시 두 사람은 편안한 옷차림과 친밀한 모습으로 열애설에 휩싸였지만 해명은 하지 않았다. 

김새론은 2022년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가로수, 변압기 등을 들이받고 도주했다. 그는 이후 사고발생 피해에 대해 보상을 하기로 약속했다.

그는 넷플릭스 '사냥개들'에서 분량 일부분을 편집 당했으며 출연 예정이던 SBS 드라마 '트롤리'에서도 하차했다. 벌금형 선고를 받은 후에는 4개월만에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복귀 소식을 전하기도 했으나 현재는 차기작 소식이 없는 상황이다. 22일에는 연기 레슨 아르바이트를 하며 생활비를 충당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졌다.

사진= 김새론,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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