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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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제다이, 상상도 못했던 일"…'애콜라이트' 이정재, 강렬한 첫 등장 예고

기사입력 2024.03.25 16:58 / 기사수정 2024.03.25 16:5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감독 레슬리 헤드랜드)가 한국 시간으로 6월 5일 1, 2회 에피소드 글로벌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애콜라이트'의 2차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전설적인 제다이 마스터 솔로 돌아온 이정재의 압도적인 아우라와 고 공화국을 뒤덮은 어두운 위험의 서막이 본격적으로 그려지며 많은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인물(아만들라 스텐버그 분)과 강력한 포스를 지닌 제다이(캐리 앤 모스)가 펼치는 액션, 보이지 않는 적들의 침입과 살해되고 있는 제다이들까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전개와 다채롭게 그려지는 화려한 볼거리들이 수많은 팬들을 사로잡고 있다.

현지에서도 "'애콜라이트'의 첫 번째 예고편은 정말 대단했다"(Gamesradar) 등의 호평이 잇따르고 있다.

이같은 반응 속 스타워즈 공식 SNS에서는 '애콜라이트'의 티저 예고편이 공개 직후 단 24시간 만에 무려 513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고 알리며 그 화제성과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국내 역시 무엇보다 마스터 솔 이정재의 압도적인 카리스마와 존재감에 끊이지 않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어린 제자들에게 가르침을 주는 마스터 솔의 묵직한 내레이션은 물론 의문의 적과 벌이는 1대1 액션과 티저 예고편 막바지에 그려진 제다이들의 강렬한 광선검 액션이 모두 이정재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스타워즈 세계관에 합류한 이정재의 새로운 모습을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예고편 곳곳에서 이정재의 다채로운 활약이 포착된 후 '스타워즈' 시리즈의 새로운 역사와 마스터 솔 이정재의 모습을 더욱 기다리게 만들고 있다.

'애콜라이트'는 루카스 필름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로 '스타워즈: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고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에미상 후보에 올랐던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레슬리 헤드랜드가 연출을 맡았다. 

이밖에 '스타워즈' 명작들에 참여한 제작진이 함께 하며 새롭지만 '스타워즈' 고유의 레거시를 이을 예정이며 '겟 아웃', '어스'의 음악 감독이 참여 소식을 알려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에미상 개최 이래 한국인 최초로 제74회 에미상 TV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하고 '오징어 게임'과 '헌트'로 K-콘텐츠의 돌풍을 일으킨 주역 이정재가 출연하며 '당신이 남긴 증오', '헝거게임' 아만들라 스텐버그, '퍼펙트 스트레인저스' 매니 자신토, '히스 다크 마테리얼', '로건'의 다프네 킨, '퀸 앤 슬림' 조디 터너 스미스, '애나 만들기' 레베카 헨더슨, '러시아 인형처럼' 찰리 바넷, '1917', '더 킹: 헨리 5세' 딘-찰스 채프먼, '매트릭스' 캐리 앤 모스 등 할리우드 대표 명작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진이 남다른 앙상블을 예고한다. 

'애콜라이트'는 6월 5일 디즈니+에서 1, 2회 에피소드가 동시 공개된다.

사진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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