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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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카' 김건우 "정규 시즌 점수 6~7점... PO서 9점 이상 끌어 올리겠다" [인터뷰]

기사입력 2024.03.25 15:00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한화생명 미드 라이너 '제카' 김건우가 플레이오프에선 정규 시즌 대비 높은 활약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화생명은 23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한화생명은 시즌 15승(3패, 득실 +19)을 달성하면서 기분 좋게 플레이오프를 시작하게 됐다.

경기 후 엑스포츠뉴스의 인터뷰에 응한 '제카' 김건우는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 완승에 대해 만족감을 전했다. 김건우는 "이제 기세를 타고 있는 것 같다. 정규 시즌 1라운드 강팀 상대 무기력하게 패배하던 모습이 플레이오프에서는 안나오도록 보완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스프링 정규 시즌에 대해 김건우는 '6~7점'으로 평가했다. 김건우는 "플레이오프에서는 무조건 9점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싶다. 제가 잘하면 높은 곳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 같다"고 강조했다.

김건우는 새로운 팀원과 함께 맞이하는 이번 플레이오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건우는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정규 시즌 좋은 결말을 내서 다행이다"며 "플레이오프부터 진짜라고 생각한다. 잘 준비해서 우승까지 도달했으면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어 김건우는 국제전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에 꼭 진출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김건우는 "이번 MSI는 중국에서 열린다. 제가 몸담았던 리그이기도 하다"며 "2번째 국제 대회에서 꼭 좋은 기억 남기면 좋겠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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