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상대는 전 스켈레톤 선수인 방송인 윤성빈이다.
25일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또한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 하며 마음을 키웠다고 주장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효와 윤성빈은 차로 5분 거리에 거주하고 있다. 이에 서로의 집을 오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것.
이는 지효의 두 번째 열애설이다. 지효는 지난 2019년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됐으며, 당시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다만 두 사람은 1년 3개월 만인 2020년 결별했다.
공개 연애 후 결별한 지 3년 여만에 새로운 열애설에 휩싸인 지효.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 멤버로 데뷔했다. 지난해 솔로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한 바 있다. 윤성빈은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남자 스켈레톤 금메달을 획득한 스포츠 스타다. 현재는 은퇴한 상태다.
지효는 1997년생, 윤성빈은 1994년생으로 3살 차다. 특히 두 사람은 MBC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으로 안방을 찾은 바 있다. 지효와 윤성빈 모두 지난해부터 '나 혼자 산다'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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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