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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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유재석, 휴가 대신 봉사활동 함께 하고픈 연예인 '1위'

기사입력 2011.08.09 17:13 / 기사수정 2011.08.09 17:14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배우 공효진과 개그맨 유재석이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함께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올랐다.

에듀윌(대표 양형남)은 7월 문화공연 이벤트에 참여한 회원 840명을 대상으로 설문이벤트를 실시했다. 공효진과 유재석은 '가족이 되어 보고픈 연예인'에 나란히 1위를 차지한 후 또 다시 1위에 올라 2관왕의 영애를 차지했다.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하고픈 여자 연예인'으로는 공효진이 40.0%(336명)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김태희는 23.7%(199명)로 2위를 기록했고, 아이유도 20.0%(168명)를 얻었다. 문근영은 8.8%(74명), 송혜교는 7.5%(63명) 순이었다.

최근 '공블리'로 불리며 2011년 '최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공효진은 꾸미지 않은 순수한 매력으로 국민 호감 여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을 하고픈 남자 연예인'은 유재석이 38.8%(326명)를 얻으며 1위에 올랐다. 김장훈은 22.5%(189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조인성은 17.5%(147명)를 기록했다. 이승기는 16.2%(136명), '2PM' 닉쿤은 5.0%(42명) 이었다.

평소 바른 생활과 겸손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재석은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선행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기회가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은 봉사활동'을 조사한 결과 '해외봉사'가 51.3%(431명)로 가장 많았다. '사회복지기관의 소외계측 지원 봉사'는 21.4%(180명), '농어촌체험봉사'는 14.9%(125명) 이었다. '공익캠페인 참여봉사'와 '환경보호 자원봉사'는 각 6.2%(52명) 순이었다.

'현재 우리나라 기부활동 정도에 대한 생각'은 50.0%(420명)가 '기부활동이 매우 부족하다'고 응답했으며, 46.3%(389명)은 '기부활동이 부족한 편이다'고 답했다. 반면 '기부활동이 충분한 편이다'는 2.4%(20명), '기부활동이 매우 충분하다'는 1.3%(11명)에 그쳤다.

purple@xportsnews.com

[사진 = 공효진, 유재석 ⓒ 매니지먼트 숲, 엑스포츠뉴스 DB]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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