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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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희소병 증상 악화…"백혈구 수치 너무 낮아"(눈물의 여왕)

기사입력 2024.03.23 22:30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김지원이 희소병 증상이 악화된 상황에서 고모에게 희소병을 들켰다.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는 홍해인(김지원 분)이 고모 홍범자(김정난)에게 희소병을 들키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해인은 헤르키나 입점 실사를 위해 사무실을 나서던 중 또 다시 병의 증세 도졌다. 차가운 겨울 바람과 눈 위를 걷는 환각 증세가 나타난 것. 

힘들어하던 중 윤은성(박성훈)이 홍해인을 환각에서 깨어나게 했다. 윤은성은 홍해인을 감싸며 실사를 위해 나섰고 이를 백현우(김수현)가 목격했다. 백현우는 "괜찮냐"고 물었고 홍해인은 "상관하지 마라"고 차갑게 말하고 돌아섰다. 



홍해인은 독일 암 치료 센터에서 치료 제안을 받았던 상황. 이에 주치의를 찾았지만 주치의는 "백혈구 수치가 너무 낮다. 이러면 세포 체취 자체가 불가능하다. 아마 독일 암 센터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해인은 "힘들도 있다고 포기하냐"고 말했고 주치의는 "포기하라는게 아니라 시간을 갖고 백혈구 수치를 높인후에 가라는 것"이라고 말했지만 홍해인은 말을 듣지 않고 나섰다.

이어 병원 복도에서 의사와 얘기하던 홍해인은 고모 홍범자에게 뇌종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들키고 말았다.

고모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은 홍해인은 "별 거 아니다"라고 이야기했지만 홍범자는 홀로 남아 조카의 병에 대해 걱정하며 울었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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