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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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신성·에녹 "팀명 '장승배기 트리오' 될 뻔" 전원 180cm 이상 위엄 (불후)

기사입력 2024.03.23 18:48 / 기사수정 2024.03.23 18:48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손태진, 신성, 에녹이 팀명 탄생 비화를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는 트로트계 절친들이 총 출동해 무대를 꾸미는 트로트 절친 최강 대전 2부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경연 강자 트로트계 핫스타 손태진, 신성, 에녹이 등장했다. 

손태진, 신성, 에녹은 "저희는 남신즈다"라고 팀명을 소개했다. 



이어 "셋 다 키가 180cm 이상이다. 그래서 팀명을 '장승배기 트리오'로 할까 하다가 신선한 '남신즈'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불후의 명곡' 첫 출연인 에녹은 "불후의 명곡 베테랑 손태진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라고 말했다. 

손태진은 '불후의 명곡' 2018년 전설 최진희 편에서 '미련 때문에'로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우승을 거둬 트로피의 짜릿한 맛을 느꼈다고. 

손태진은 "그 짜릿했던 우승의 맛을 다시 느끼고 싶다"라고 말하며 우승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기도.

에녹은 "무대 처음 준비할 때부터 손태진이 정말 신신당부를 하더라. '형 다 쏟아야 돼. 여기는 영혼까지 갈아 넣어야해'라며 조언을 해줬다"라고 말했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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