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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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이찬원 효과'…'한끗차이', 누적 조회수 1천만 뷰 돌파

기사입력 2024.03.23 07:00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끗차이'가 누적 조회수 1천만 뷰를 돌파했다.

E채널은 지난 2월 28일 올해 첫 오리지널 야심작 '한끗차이: 사이코멘터리'의 방송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나의 심리 키워드를 중심으로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를 대비해 소개한다. 그리고 같은 본성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다른 결과를 낳는 인간 본성의 미세한 차이를 탐구한다. 지금까지 '관종', '정신 승리', '질투', '군중심리' 등의 주제를 다루었으며, 다음 회차에는 '통제광'이라는 심리 키워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충격적인 실제 사건들을 통해 인간 본성의 어두운 면을 조명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본처 음독 살해한 청산가리 내연녀', '정자 기부왕 일론 머스크', '남자를 여자라고 믿은 프랑스판 전청조 사건', '전직 매니저 친구의 제2의 하정우 만들기 프로젝트',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만든 흑막의 협잡꾼 로저 스톤' 등의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으며, 깊은 생각을 불러일으켰다.

'한끗차이'의 인기는 동영상 재생수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누적 동영상 재생수는 3회 방송 기준 1,050만 회를 넘어섰다. 특히 '18년간 결혼 생활하며 성별을 속인 아내'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227만 회 이상의 재생수를 기록했다. 또한, '친구의 괴로움을 보며 웃고 있는 친구'라는 제목의 동영상은 133만 뷰를 넘어섰다.

프로그램의 흥행에는 출연진의 공도 크다. 박지선 교수의 냉철한 심리학적 분석, 장성규의 실감 나는 스토리텔링, 홍진경의 촌철살인 멘트, 그리고 이찬원의 수준급 진행 능력이 '한끗차이'를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었다. 더불어 출연진의 개인적인 사연과 에피소드도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찬원이 어머니께 200만 원을 빌린 사연', '홍진경의 애드리브를 훔쳤던 연예인' 등은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한끗차이'는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0분에 E채널과 웨이브 등 OTT 플랫폼에서 방송된다. 이 외에도 팟캐스트 플랫폼 팟빵과 애플 팟캐스트에서 오디오 콘텐츠로 제공되고 있다.

사진 = E채널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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