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9 11: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나는 가수다'가 원년 멤버들을 위한 스페셜 무대를 위해 155분 동안 특별 편성됐다.
21일 방송되는 MBC TV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는 '우리들의 일밤' 방송시간을 통째로 사용한다. 이에 따라 '우리들의 일밤'의 또 다른 코너인 '집드림'은 결방된다.
'나는 가수다'의 특별 편성은 명예졸업 제도에 따라 원년 멤버인 박정현, 김범수, YB의 퇴장을 특별히 꾸미기 위해 이루어졌다. 앞서 신정수 PD는 "어떤 방식으로든 이들을 예우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세 명의 원년멤버들은 15일 진행되는 '나는 가수다' 녹화에서 특별한 무대를 꾸미며 명예롭게 경연을 떠날 예정이다. 가수 측 관계자에 따르면 원년 멤버들은 15일 녹화에서 그간 경연 무대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곡들을 다시 한 번 들려주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원년 멤버인 박정현, 김범수, YB가 퇴장하고 새 가수로 바비킴과 인순이, 바이브 윤민수가 투입될 예정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정현, 김범수, YB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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