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신곡 발표, '너를 위해' 작곡가와 15년 만에 재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가수 임재범이 '너를 위해' 작곡가 신재홍과 함께 신곡을 발표한다.

9일 임재범의 소속사에 따르면 임재범과 신재홍은 비전을 나누는 프로젝트 앨범 '쉐어 더 비전 (Share the Vision)'의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하는 곡을 통해 손을 잡았다. '너를 위해'의 작곡가 신재홍과 임재범의 만남은 15년 만이다.

임재범의 신곡 '쉐어 더 비전'은 힘들었던 한 남자가 지난 시간을 딛고 마침내 자신의 비전을 달성하는 이야기다. 이 곡은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꿈꿀 수 있게 동기 부여를 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쉐어 더 비전'은 작곡가 신재홍만의 멜로디 라인과 호소력 짙은 임재범의 중저음 톤이 인상적이다. 또한, 임재범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웅장한 현악 연주가 함께 어우러져 있다.

한편, 임재범의 싱글은 오는 9일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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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임재범 ⓒ 프라이데이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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