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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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재계약' 블랙핑크, 계약금만 400억?…계약 기간까지 관심↑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3.21 20:04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YG엔터테인먼트의 2023년 사업보고서가 공개되면서 그룹 블랙핑크(BLACKPINK)의 재계약금을 둘러싼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1일 공시된 YG엔터테인먼트의 2023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YG가 지난해 취득한 전속계약금은 411억 8500만원이다.

전속계약금은 YG와 아티스트 사이에서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취득한 금액을 뜻한다. 지난해 YG는 블랙핑크와의 재계약을 제외하면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가 새로이 데뷔했을 뿐 눈에 띄는 영입은 없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은 그룹으로 재계약을 체결한 블랙핑크에게 대부분의 전속계약금이 돌아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지난해 YG는 새로운 아티스트를 영입하지 않았으며, 블랙핑크를 제외하면 기존 소속 아티스트와도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에 블랙핑크 멤버 1인당 최대 약 100억원에 달하는 재계약금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블랙핑크와 YG의 계약기간이 몇 년으로 잡혀있는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앞서 지난해 블랙핑크는 YG와의 전속계약이 만료된 후 12월 그룹 활동에 대한 재계약을 체결했다. 블랙핑크는 YG의 지원 속 신규 앨범을 발매하고, 월드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네 멤버 모두 개별 활동에 대한 별도의 추가 계약을 체결하지는 않았고, 이에 제니와 지수, 리사는 각각 1인 기획사를 설립하면서 홀로서기에 나선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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