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가 제니 닮은꼴 미모를 자랑했다.
김슬기는 20일 "아침에 떡볶이 먹고 자서 띵띵부은 얼굴. 맨얼굴 조합 아파보이는 입술이 민망해서 필터를 안 쓸 수 없었습니다. 혼자 춤추는 입술이 너무 웃기군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김슬기는 제니 닮은꼴 비주얼을 뽐내 눈길을 끈다. 이에 김슬기의 팬들은 그에게 '제니 닮은꼴'이라며 메시지를 보내기도.
김슬기는 이후 "전 스토리에 제..니.. 닮았다고 DM이 너무 많이 와서 깜놀. 부은 게 더 좋은 건가? 오히려 좋아? 감사합니다"라며 직접 '제니 닮았다'는 말을 들었다고 밝히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엄마한테 말했더니 제니가 누구냐며 혹시 옛날에 시트콤에 나오던 그 사람이냐고 했다. 남자셋 여자셋의 이제니님. 야간 퇴근하며 전하는 어제의 TMI 끄읕"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슬기는 SBS플러스·ENA '나는 솔로(나는 SOLO)' 10기 출신으로, MBN '돌싱글즈' 출신 유현철과 재혼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슬기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